인공관절을 이해하려면 일단 관절에 대하여 이해하여야 합니다.
관절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부분을 말 합니다. 관절 안에 뼈 끝은 연골(초자연골)로 덮여 있습니다. 연골은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 주고 뼈로 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연골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연골의 손상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오게 되는데 다쳐서 올 수도 있고 다른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연골의 재생이 되지 않는 약점 때문에 환자분들이 난감하게 됩니다. 이럴 때 인공관절이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부위는 어디가 있나요?
사람몸의 6대 관절은 어깨관절(견관절), 팔꿈치관절(주관절), 손목관절, 엉덩이관절(고관절), 무릎관절(슬관절), 발목관절 입니다. 이 6대 관절 모두 인공관절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척추 마디 사이의 인공관절도 개발되어 있고 손가락의 작은 관절도 인공관절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되어 있다고 해서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부위는 수술 결과가 좋지 못해 시행이 거의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어떤 부위는 아직까지 연구가 충분히 되지 않아 섣불리 수술을 권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인공관절의 수명이 15년이라는데 받아도 괜찮은가요?
인공관절 수술 시 관절 사이에 플라스틱(폴리에틸렌)이 들어가는데 이를 인공관절의 베어링이라 합니다. 인공관절을 오래 쓰다 보면 이 베어링이 닳게 됩니다. 베어링이 다 닳아서 얇아지면 인공관절의 수명이 끝나는 것입니다. 과거에 그 기간이 평균 15년 정도 걸렸기에 통상적으로 인공관절의 수명이 15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베어링의 재질이 향상되어 수명이 연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관절 인공관절의 경우 플라스틱을 쓰지 않고 세라믹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세라믹은 마모가 거의 없어 고관절 인공관절의 경우 수명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공관절의 수명이 15년이라는 말은 평균이 그렇다는 것이지 15년 쓰면 무조건 바꿔줘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30년을 쓸 수도 있는 반면에 어떤 분들은 10년도 못 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공관절 자체보다 나의 인공관절을 얼마나 아껴 쓰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일상생활은 모두 가능하지만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을 많이 하거나 하루 종일 돌아다니는 일, 등산 같이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 등을 한다면 당연히 관절의 수명은 짧아질 것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이 그렇게 아프다고 하던데 무서워서 마음의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인공관절 수술 후 회복과정이 아프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습니다. 뼈를 깎거나 갈아내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후 일정 시간은 통증이 있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관절의 기능이 회복되려면 관절을 움직여 줘야 하는데 수술 후 그 과정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속 정확한 수술로 그 정도를 감소시켜 줄 수 있으며 적절한 통증약의 사용, 물리치료로 두려워하실 정도의 통증은 피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가라 앉고 나면 수술 전보다 훨씬 편하게 되니까 많은 분들이 수술을 받는 것이겠죠?
누구에게 수술을 받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인공관절 수술은 많은 의사들이 하고 있고 대부분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중 혹은 수술 후 예상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수술 하는 의사의 경험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의 여러 경우를 가장 많이 경험한 의사가 가장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바른척도병원 인공관절 클리닉 의료진은 국내 유명 병원, 유명 의사 밑에서 수련했으며 모두 10년 이상 직접 수술을 집도한 의사들로서 이러한 경험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 접근하기 편한 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지속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수술한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대형병원의 경우 이러한 면에서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서울바른척도병원은 언제나 환자분들과 가까운 병원, 오기 편한 병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위하여 서울바른척도병원으로 오십시요.
환자분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물해주도록 하겠습니다.